과목소개

미디

미디수업의경우 일반인과 학생은 물론 클래식음대졸업생과 실용음악과 재학생들 그리고 중고등학교 음악선생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들이 선호하는 과정으로 미디전공 준비생들은 이 과정을 통하여 미디 작,편곡을 직접 경험해보고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작곡실기

미디전공으로 입시를 보기위해서는 직접 작곡한 곡을 미디작업하여 가져가 심사위원들에게 들려주며 설명해야합니다.

미디전공이기때문에 미디프로그래밍을 잘하고 컴퓨터를 잘 다루며 미디장비들에 대한 이해와 다룰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작곡을 잘 하는 것일 것입니다.

작곡하기 위해서는 곡의 장르도 많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충분히 소화하여 본인의 개성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미디전공으로 합격할 수 있는 길이라 봅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수강생의 진학 희망 학교와 학업 성취도에 맞추어 단계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고 개별적으로 수립된 계획에 따라 충실히 실력을 키워 드립니다.

재즈피아노

실용음악미디 전공자에게 있어서 재즈피아노는 언어로 비교하면 대화와 같습니다.

기초적인 문법이 맞아야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한것 처럼 재즈피아노에도 건반 화성학이라는 기초문법이 있으며 사람마다 대화할때 자신의 성격과 개성이 나오는것 처럼 재즈피아노의 연주에도 사람마다의 개성이 묻어납니다.

바로 건반화성학이라는 문법의 틀과 자신만의 개성이라는 두가지 포인트가 재즈피아노를 추상적으로 이해하는 출발점이 되며 즉흥연주와 일반적인 작곡 모두를 어떤 면에서는 작곡행위로 간주한다는것에서 재즈피아노에 대한 이해와 실력향상이 작곡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가에 대한 단적인 예라고 하겠습니다.

입시에 있어서도 화성학과 청음은 모두 만점을 받는다는 가정하에 개인간의 실력차와 그간의 연습과 노력의 결과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과목이 바로 재즈 피아노 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자란 대부분의 입시준비생들이 그동안 일상생활중에 흔히 접할수 없던 장르여서 입문하는 단계에서 많은 갈등과 방황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수강생들이 재즈피아노에대한 두려움을 없에고 좀더 친숙해질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와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시상황에서는 만약 작곡전공과 병행하지 않고 미디전공만을 준비한다면 재즈피아노는 난이도있는 곡을 두곡정도 자유롭게 소화할수 있는 정도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화성학

실용음악입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화성학은 영어를 배우는대 있어서 알파벳과 문법을 익히는 일과도 같습니다.

나름대로 영어를 한다고 하는데 스펠링도 틀리고 문법에도 전혀 맞지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화성학에는 분명 정답이 존재하고 또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만점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의해야 할 점은 언어에 있어서 사랑한다는 말을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듯이 화성학에 있어서도 같은 결과를 내는데 다양한 관점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 하는것 입니다. 딱딱하고 어려운 화성학이지만 공부를 마치고나면 작곡을 할때 가장 든든한 여러분의 기초가 되어줄 것 입니다.

청음

상당히 많은 학교의 입시요강에서 청음 테스트가 제외 되었습니다.하지만 아직가지 청음 테스트가 남아있는 몇몇 학교들의 중요도로 생각한다면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과목 입니다. 그리고,꼭 입시가 아니더라도 음악가에게 청음은 매우 중요한 기술중의 하나입니다.

보통의 경우 청음은 절대음감을 가지고 태어났거나 좋은 상대음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입시에서 요구하는 시간내에 기보하는것은 적지 않은 훈련을 통한 요령습득이 중요합니다. 실기테스트 만점을 위해 그리고,음악적 기초를 튼튼히 하여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쌓기 위해 청음 수업은 훌륭한 음악가를 꿈꾸는 여러분에게 반드시 필요한 수업 입니다.

진로와 전망

미디전공은 작곡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합니다.

특히 천안대의 경우 유명악기 회사인 커즈와일 연구소와 산학협동 제휴를 통해 많은 인재를 발굴 연구인력으로 키워내고 있기도 합니다.

미디전공 역시 작곡 전공과 마찬가지로 곡을 쓰는일과 가르치는일 그리고 쇼비즈 관련 진로가 있으며 그 중 첫째는 곡을 쓰는일 입니다.

곡을 쓰는 일에는 흔히 가요라고 불리는 대중음악을 작곡 하는 일과 드라마, 영화, 광고등의 영상물에 음악을 입히는 영상음악을 주로 작곡하는 일이 있으며 그 외에도 연극, 뮤지컬 등의 공연물에 필요한 곡을 만드는 일과 교육용 교재에 들어가는 곡을 만드는 일 그리고 핸드폰 등 모바일로 대표되는 디지털 음원을 만드는 일 등이 있습니다.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처음에는 대부분의 일들을 조금씩 시작하게 되며 차차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게 됩니다.

(가요작곡)의 경우 처음에는 앨범중 한두곡의 편곡, 예를 들면 00가수의 2집 네번째곡 리듬 프로그래밍 혹은 스트링편곡 이런식의 일을 하다가 차츰 자신이 처음부터 완성한곡 한두곡을 수록하게 되고 그중 자신의 곡들이 인기를 얻기 시작 하면 앨범 전체의 작, 편곡을 맡아서 진행하게 되고 또다시 그 앨범이 성공을 거두면 프로듀서가 되고 그 후엔 경우에 따라서 자신이 직접 앨범을 제작 하기도 하는 가요 프로듀서가 되는 길 입니다. 디지털 저작권과 관련된 분야에서도 한류열풍이 계속 이어지면 가장 호황을 누리게 될 부분입니다.

한국도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서서히 확산되어 가는 추세이므로 그 부가가치와 장래성은 무궁무진 하다고 하겠습니다.

(영상음악)의 경우 이제 OST를 위한 드라마가 생겨날 정도로 대중적 인기와 예술적인 가치를 모두 인정받고 있는 분야 입니다.

특히 디지털멀티미디어 시대의 개막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컨텐츠가 제작될 전망 이어서 그 수요와 시장성 또한 무궁무진 합니다.

이 부분의 경우에는 음악감독이 있고 그 밑에 몇명의 보조들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처음에는 보조로 시작해서 자신의 자리를 잡아가면 음악감독이 되는 코스 입니다.

그리고,(연극 뮤지컬등의 음악감독)은 많은 사람이 한두번씩은 경험하게 되는 장르로 만약 이 분야의 프로페셔널이 되고 싶다면 남다른 전문성이 요구되며 예술적 사명감 또한 동시에 요구 됩니다. 왜냐하면 아직 한국의 공연제작 시스템이 배경음악에 많은 예산이 할애되어 있지 않은편 이어서 공연 음악의 외길로 가기 위해서는 뚜렷한 자신의 목표와 비젼이 있어야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이룰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그 외의 작곡 관련 직업 으로는 (모바일음원 제작, 게임음악 제작, 교육용교제 제작)등의 일이 있습니다.

둘째는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일) 입니다. 작곡 전공자의 경우 다양한 음악 교육을 받게 되고 그에 따라서 피아노,이론,미디관련과목등 다양한 레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적인 경험이 늘어날 수록 가르치는 일도 비례하여 많아지게 되고 앞으로 실용음악과가 지금보다 훨씬 많은 학교에 개설될 예정 이어서 4년제를 졸업하고 관련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해 둔다면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할 기회도 많은편 입니다.

셋째는 (쇼비즈 관련) 업무 입니다.

21세기 대한민국 산업구조중 가장 급성장할 부분이 바로 (엔터테인먼트)산업 즉,쇼비즈 관련 산업이며 그에 따라서 (외국계기업,대기업 계열 엔터테인먼트 회사,다양한 케이블 채널)등 쇼비즈관련 전문인력의 수요가 급증할 전망으로 절대적인 수가 많은 어문학계열 전공자나 상경계열 전공자보다 상대적으로 희소가치가 높다고 하겠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작곡을 전공하고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있습니다.물론 여기에 모든 분야를 나열할 수 는 없지만
과학이 발달해서 더이상 사람이 할 일이 없는 세상이 와도 음악만큼은 기계가 대신할 수 없기때문에 미래에도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기회는 계속해서 많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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